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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예습하고 보세요~

Hunterrrr 2017. 7.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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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미리 파악하고 봐야 더 재밌어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벌써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이렇게 빠른가 싶은 분도 있을 것이고, 아직도 수욜이라며 한탄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수요일이면 절반은 온거니까 다들 힘내자구요. 특히 수요일 목요일은 재밌는 수목드라마를 해서 어느 정도 기다려지고 또 힘도 되는 요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재밌게 보는 수목드라마는 7일의 왕비인데, 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예습 복습 해봅시다.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역사적 사실과 픽션이 조합된 

이른바 '팩션'이라고 합니다. 요즘 사극은 대부분 이렇지요.

역사적으로 이미 유명한 연산군과 중종,

그리고 단 일주일 동안만 왕비로 지냈던 단경왕후가 주인공이구요.

특히 단경왕후가 주인공으로써 그녀의 험난한 인생과 사랑을 다룬다고 합니다.




사극인데다가 등장인물이 적지 않은만큼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관계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대략적으로 보자면

먼저 왕, 즉 연산군인 이융과 진성대군인 이역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박민영이 열연하는,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신채경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연산군 이융과 진성대군 이역은 피를 나눈 형제지만

역사적으로 왕족 형제들의 전통(?)답게 서로 대립합니다.

이역과 신채경은 정략혼인을 했고 연산군은 이를 바라만 봐야하죠.

또한 간신의 무리들이 등장해서 정치적인 모략 등을 더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에서 센터를 차지하는 박민영입니다.

연기력은 이미 정점에 달했다고 봐도 될 것 같고

혹자는 눈물의 여왕이라고 평가하던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비련한 여주인공에 정말 잘 어울리는듯...




연산군은 왕이지만 왕다운 대우도 잘 받지 못하고

역사적으로도 그랬다고 하니 정말 불쌍한 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주변 신하들이나 인간관계에서 불신만이 가득하고...

다만 저 사진에서는 왕인데 수염이 없어서

왕다운 포스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감도 있네요ㅎㅎ




또다른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는 진성대군입니다.

왕의 동생으로써, 역시나 왕가에서 형제간의 운명이 그렇듯이

대립하고 갈등하고... 험한 꼴만 보게 되는 운명입니다.

다만 그런 운명 속에서 단경왕후를 만나는 것은 참 행운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7일의 왕비 인물관계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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