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갈것(1)

Hunterrrr 2022. 12. 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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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최근 몇년 동안 받지 않았다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잘 알아채지 못하고 큰 병이 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데, 이러한 증상을 보이신다면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이런 증상을 보이신다면 꼭 병원에 모시고 가야합니다.

 

부모님이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모시고 가기(1)

백내장 또는 녹내장

부모님께서 쓰시던 안경의 도수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 안경점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고 새로 안경을 맞춰드리길 권합니다. 안경 렌즈를 교체하였는데도 잘 안보인다고 하시면 약간 위험한 신호이므로 이럴때는 병원에 모시고 가야합니다.

평소 부모님께서 당뇨나 고혈압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가로등 불빛을 보았을 때 빛이 번져보인다거나, 날씨가 좋은데 밖에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는 경우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평소 부모님과 대화할 일이 있다면 부모님의 눈동자를 유심히 관찰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밝은곳에서 눈동자를 보았을 때 눈동자 색이 탁해진 느낌이 든다면 위험신호입니다.

 

뇌경색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들고 있는 물건을 놓친다거나, 말을 할때  입가나 눈가 근처가 찌릿찌릿하면서 떨리는 경우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아주 잠깐이라도 방금 했던 말이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초기치매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뇌경색의 증상에도 해당합니다. 두통과 다른 느낌으로 머리에 쥐나듯이 조이는 증상이 있거나, 귀 뒤부터 뒷목과 어깨 쪽으로 조이는 통증이 나타나면 오십견 같은 병을 의심하지만 뇌경색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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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한 달 이상 팔목이나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쌀쌀한 날씨에 무릎이나 고관절이 시린 느낌이 들때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하고 손가락을 잘 구부릴 수 없다거나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만져보면 살짝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금만 활동해도 금방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며, 관절을 누가 잡아당기는 것처럼 아프고 다리를 접거나 돌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합니다.

 

심근경색

조금만 빠르게 걸어도 주저앉을 정도로 숨이 차고, 심호흡을 크게 했을 때 토할 것 같은 든다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명치나 가슴쪽이 뻐근한 느낌이 들때 심근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종종 왼쪽 목부터 팔까지 저릿한 느낌이 5분정도 지속될 때에도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없이 새벽에 감스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서 잠에서 깨거나, 30분 정도 약하게 지속되는 가슴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도 초기 심근경색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명치가 아플정도로 기침을 할때에도 병원에 모시고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를 놓치지 않고, 미리미리 병원에 가서 대비한다면 큰 질병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초기에 잘 대비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른 질병의 초기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아래 글도 참고하여 건강에 대비하시면 좋겠네요.

 

다음글>>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갈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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